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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스크 전 애인 “머스크, 저커버그와 격투 안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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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스크 전 애인 “머스크, 저커버그와 격투 안했으면 좋겠다”

일론 머스크의 전 여자친구인 캐나다 가수 그라임스. 사진=로이터이미지 확대보기
일론 머스크의 전 여자친구인 캐나다 가수 그라임스. 사진=로이터
마크 저커버그 메타플랫폼스 최고경영자(CEO)가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와 세기의 격투기 대결을 벌일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머스크와 결별한 캐나다 가수 그라임스가 두 사람이 대결하는 일이 없기를 바란다는 입장을 피력했다고 미국 온라인매체 와이어드가 8일(이하 현지시간) 보도했다.

머스크와 사이에 두 자녀를 둔 그라임스는 이날 와이어드와 가진 인터뷰에서 “일론도 강한 사람이지만 저커버그는 정말 많이 훈련해온 것 같다”면서 “나로서는 두 사람의 대결이 없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그는 “내가 낳은 자식의 아버지가 그런 싸움을 벌이는 것을 보는 것이 내 입장에서 결코 반가운 일이 아니다”라며 이같이 주장했다.


김현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rock@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