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보도에 따르면 러시아는 최근 카자흐스탄 등 주변국 국민을 대상으로 용병을 모집하고 있다.
이와 관련 영국 정보기관은 "러시아가 주변 국가에서 군인을 모집하고 있다"며 "러시아 국적을 가진 이주 노동자들이 우크라이나에서 싸우기 위해 소집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러시아가 국내에서 부분 동원령을 내리는 등 전투병을 모집했지만,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쿠바 국방부는 얼마나 많은 자국민이 표적이 되었거나 모집되었는지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지 않았다.
모스크바 타임즈의 러시아 서비스 조사에 따르면 쿠바 남성들이 페이스북을 포함한 소셜 미디어을 통해 모집 대상이 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 광고에서는 월 소득 204,000루블(2090달러)을 약속하고 러시아 군대와 12개월 계약을 체결하면 러시아 시민권을 얻을 수 있다고 약속했다.
이 광고 제작에 관여한 엘레나 슈발로바(Elena Shuvalova)라는 여성은 이미 몇몇 쿠바 국민들이 우크라이나 전쟁에 참전하고 있다고 말했다.
영국 국방부에 따르면, 러시아 당국은 최근 아르메니아와 카자흐스탄에서 온라인 광고를 통해 우크라이나에서 싸우도록 권유하고 있다. 이 광고에 따르면, 처음 지급되는 금액은 495,000 루블(약 5140달러)이고 월 급여는 19만 루블(약 1973달러)부터 시작한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우크라이나 전쟁에서 더욱 공격적인 접근 방식을 취하고 병력 확충을 위해 전면적인 동원령을 선포하라는 압력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모스크바 타임스(Moscow Times)에 따르면, 올해 우크라이나에서 전투에 참가한 군인의 수는 당국이 기대했던 것보다 훨씬 적을 가능성이 높다.
이와 관련 영국 정보부는 러시아가 2024년 대선을 앞두고 인기 없는 전면 동원령을 내릴 가능성은 크지 않다고 평가했다.
이태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tjlee@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