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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지포인트, 최고경영자 교체·분기 실적 부진 예상에 전장 대비 주가 30.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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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지포인트, 최고경영자 교체·분기 실적 부진 예상에 전장 대비 주가 30.03 %↓

미국 뉴욕의 한 차지포인트사의 전기차 충전기. 사진=로이터이미지 확대보기
미국 뉴욕의 한 차지포인트사의 전기차 충전기. 사진=로이터
전기차 충전 운영 회사인 차지포인트는 북미와 유럽의 핵심 시장이 압박을 받으면서 3분기 매출이 기대에 못 미칠 것이라고 16일(이하 현지시간) 밝혔다.

차지포인트는 이전에 발표한 매출 예상치는 1억 5600만 달러에서 1억 6500만 달러 사이였으나 이번 3분기 잠정 매출액으로 1억 800만 달러에서 1억 1300만 달러을 제시했다.
차지포인트의 신임 사장 겸 최고경영자로 이날 임명된 릭 윌머(Rick Wilmer)는 "상용차 배송 지연과 더불어 전반적인 거시 경제 상황이 정부 건물, 자동차 대리점 및 일반 직장 등의 충전소 설치 예상에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

전임 최고 경영자 파스콸레 로마노의 뒤를 잇는 윌머는 2022년 7월 차지포인트에 최고 운영 책임자로 들어왔다. 그는 이전에 플리언트 테크놀로지, 레이든 에너지, 모조 네트웍스 및 차우보틱스 등의 최고경영자로 근무한 경력이 있다.

2023년 10월 말 기준 차지포인트는 현금, 현금 등가물 및 묶인 현금이 약 3억 9700만 달러라고 밝혔다.

또한 3분기에 4200만 달러의 비현금성 손실 비용을 부담하여 GAAP 총 마진이 마이너스 23%에서 마이너스 21%, 비GAAP 총 마진이 마이너스 19%에서 마이너스 17%가 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이 회사는 비GAAP 운영 비용을 8000만 달러에서 8200만 달러로 예상하고 있으며, 이는 이전에 예상치는 8100만 달러에서 8400만 달러였다.

또한 16일 렉스 잭슨 최고재무책임자(CFO)가 회사를 떠났다고 발표했다.

이날 차지포인트의 발표에 주가는 30% 이상 폭락했다.


이진충 글로벌이코노믹 국제경제 수석저널리스트 jin2000kr@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