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 인센티브 금액은 테슬라의 멕시코 공장 투자액의 약 3.4% 수준이다.
누에보 레온 멕시코 주정부는 성명을 통해 "승인된 인센티브를 통해 식수 및 처리 용수, 도로 및 신규 운송망 등과 같은 기본 인프라 시설 구축에 사용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 인센티브 조치에는 개인 근로소득세 감면도 포함되어 있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는 공장 건설에 앞서 누에보레온 주정부에서 그 지역의 전기, 수도 및 교통망 개선을 요구한 바 있다.
누에보 레온 주정부가 일론 머스크의 요청을 수용하는 동안 공장 건설공사가 지연되고 있었다.
테슬라는 멕시코 기가팩토리 건설에 초기 45억달러 투자를 포함해 앞으로 최대 100억달러 투자를 계획하고 있다.
이진충 글로벌이코노믹 국제경제 수석저널리스트 jin2000kr@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