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는 248명, 러시아는 230명의 포로를 상대 국가에 넘겨주었다. 이들 국가에 따르면, 포로 교환은 2023년 8월 이후 약 5개월 만에 처음이었고, 2022년 2월에 시작된 러시아 침공이 시작된 이후 가장 큰 규모다.
UAE 외무부는 3일 발표한 성명에서 "중재 노력의 성공은 UAE와 러시아, 우크라이나 간의 강력한 우정을 반영한다"고 밝혔다. UAE 외무부는 또 우크라이나 분쟁 해결을 위한 외교적 노력을 계속하겠다는 뜻을 나타냈다.
성일만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texan509@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