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도쿄 닛케이지수 시세판. 사진=연합뉴스](https://nimage.g-enews.com/phpwas/restmb_allidxmake.php?idx=5&simg=2024020916132108076658ae4d6a0222107100187.jpg)
8일 제국데이터뱅크(TDB)와 도쿄상공리서치(TSR가 1월 산업별 파산 결과를 집계해 발표했다.
TDB는 21개월 연속, TSR은 22개월 연속 전년 동기 대비 증가했다고 전했다.
부채 총액에 대해 TDB는 전년 대비 65.9% 증가한 842억2900만 엔으로, TSR은 40.0% 증가한 791억2300만 엔으로 잡았다.
업종별로는 TDB가 7개 업종 중 6개 업종에서 전년 동기를 상회한 것으로 집계했다. 서비스업이 전년 동기 대비 36.4% 증가하며 195건으로 가장 많았다.
TSR는 10개 산업 중 7개 산업에서 전년 동기를 상회했다고 발표했다. 가장 많은 것은 '서비스업 기타'로 전년 동기 대비 32.4% 증가한 241건이었다.
또 인력 부족과 자재 가격 상승이 지속되고 있는 건설업은 전년 동기 대비 33.0% 증가한 137건으로 13개월 연속 전년 동기를 웃돌았다.
이용수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piscrait@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