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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 中스마트폰 사업 철수설 부인…“사업 안정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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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 中스마트폰 사업 철수설 부인…“사업 안정적”

소니 엑스페리아 XZ프리미엄. 소니=제공이미지 확대보기
소니 엑스페리아 XZ프리미엄. 소니=제공

소니가 중국 스마트폰 시장에서 철수한다는 루머를 부인했다.

13일 36krJapan은 중국 매체 환구시보(環球時報)의 기사를 인용, 소니가 자사의 스마트폰 브랜드 엑스페리아 시리즈의 중국 사업 철수설을 부인했다고 보도했다.

외신에 따르면 소니는 스마트폰 사업을 포함한 다양한 사업들이 중국에서 안정적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중국은 소니에게 가장 중요한 해외 사업처 중 하나라고 말했다.

소니의 스마트폰 엑스페리아 브랜드는 중국에서 지난 2013년 ‘엑스페리아Z1’을 출시한 이후 11년 가까이 판매가 이어지고 있다.

한편, 현재 중국 스마트폰 출하량 상위 5개 업체는 애플을 제외하면 모두 중국 업체로, 한국 LG전자, 대만 홍달국제전자(HTC), 샤프 등은 일찌감치 중국 시장에서 철수했다.


이용수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piscrait@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