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현지시간) 브라질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이번 투자를 통해 DS 멀티미디어 키오타는 약 3000개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할 전망이다.
회사는 이미 한국을 비롯해 싱가포르, 말레이시아에 자체 공장을 두고 있으며 카자흐스탄, 브루나이 및 앙골라에 합작 투자를 하고 있다.
회사 대표는 ”공장은 5월에 설립될 예정“이라며 ”이번 투자가 마나우스의 공급망을 강화하고 전자제품 및 기술 혁신 생산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공장에서 생산된 제품은 북미 및 남미의 수출 시장을 겨냥하게 된다. 회사는 또한 자체 기술의 국제 이전을 통해 신제품 및 프로젝트 개발을 위한 기술 혁신 센터를 설립할 계획이다.
이수정 기자 soojunglee@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