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현지시간) 칠레 현지 매체 뉴스 ES유로는 HD현대인프라코어 현지 법인이 주요 광산 기업들에 자사의 ‘디벨론(Develon)’ 브랜드의 중소형 건설장비를 공급하며 현지 광산업계에서 입지를 굳히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들은 주로 현지 광산 현장은 물론, 대형 창고에서 보관 중인 대량의 광물들을 관리 및 출하하는 작업용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토마스 루고 HD현대인프라코어 안토파가스타 지점장은 “고객들이 디벨론 브랜드 장비를 선택하는 이유는 우수한 품질과 다양한 종류, 세심하며 빠른 기술 지원 및 애프터서비스 등을 꼽을 수 있다”라며 “고객들이 작업 환경의 개선과 확장을 위해 디벨론 장비를 선택하게 되어 기쁘며, 그 결과 2년 만에 운영 규모를 두 배로 늘릴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최용석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rpch@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