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현지시각) 블룸버그는 사정에 정통한 복수의 관계자의 말을 인용, 소니가 미국 투자회사 아폴로 글로벌 매니지먼트와 함께 미국 영화 및 TV 대기업 파라마운트 글로벌에 260억 달러 규모의 인수안을 제시했다고 전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아폴로와 소니의 인수 제안은 우선 강제력이 없는 관심 표명 단계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260억 달러의 제안 또한 여러 인수 제안 중 하나인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인수 제안에 대해서는 뉴욕타임스(NYT) 등이 앞서 보도한 바 있다.
이용수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piscrait@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