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티셔츠는 '힘의 상징'이라는 이름으로 불리며 지지자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티셔츠의 가격은 1장당 50달러로 매장에 있는 다른 티셔츠의 1.5배에 가깝다.
매장 판매원 로이터 등 외신과의 인터뷰에서 "재고가 입고된 직후부터 엄청난 속도로 팔리고 있다"며 "몇 시간 만에 일부 사이즈가 매진됐다"고 말했다.
티셔츠에 사용된 사진 중 하나는 트럼프 대통령이 13일 동부 펜실베이니아주에서 총격을 당한 후 비밀경호원에게 안긴 채 일어서서 성조기를 배경으로 피를 흘리며 주먹을 불끈 쥐고 있는 모습을 담은 사진이다.
이용수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piscrait@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