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하원 국토안보위원회가 글로벌 시스템 장애를 일으킨 미국 사이버 보안업체 클라우드스트라이크의 조지 커츠 최고경영자(CEO)의 의회 증언을 요청했다.
22일(현지시각) 미국 일간지 워싱턴포스트는 이와 같이 보도하고 조지 커츠 CEO가 의회에서 적절한 해명을 하지 못할 경우 적지 않은 위기에 빠질 수 있다고 전했다.
클라우드스트라이크의 보안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로 인해 마이크로소프트의 기본 소프트웨어(OS) 윈도우 기능이 중단되면서 19일 전 세계 곳곳에서 대규모 시스템 장애가 발생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