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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경제상 “추가 관세 유감...美와 협의 포함 필요한 대응 취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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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경제상 “추가 관세 유감...美와 협의 포함 필요한 대응 취할 것”

무토 요지 경제산업상은  14일 국무회의 후 기자회견을 통해 미국이 철강·알루미늄 관세를 발효시킨 것에 대해 유감이라며 미국과의 협의를 포함해 필요한 대응을 취하겠다고 밝혔다. 사진=로이터이미지 확대보기
무토 요지 경제산업상은 14일 국무회의 후 기자회견을 통해 미국이 철강·알루미늄 관세를 발효시킨 것에 대해 "유감"이라며 "미국과의 협의를 포함해 필요한 대응을 취하겠다"고 밝혔다. 사진=로이터

일본 무토 요지 경제산업상은 14일 국무회의 후 기자회견을 통해 미국이 철강·알루미늄 관세를 발효시킨 것에 대해 "유감"이라며 "미국과의 협의를 포함해 필요한 대응을 취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일본에서 철강과 알루미늄 제품의 수입은 미국의 안보에 악영향을 미치지 않으며, 미국의 제조업 경쟁력 강화에 필수적인 부분”이라고 말했다.

이어서 “일본과 미국의 경제 관계, 나아가 세계 경제라는 다각적 무역 체제 전체에도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우려를 표명했다.

한편, 캐나다의 편의점 대기업 알리멘타시옹 쿠시타르가 세븐앤아이홀딩스 인수 제안과 관련해 “편의점은 지역 유통을 지원하고 재해 시 거점 및 행정 서비스 창구로서 사회 인프라 기능을 담당하고 있다. 사회 인프라 기능의 관점에서 계속 주시하겠다”고 밝힌 뒤, 쿠슈타르와의 면담에 대해서는 “지금은 만날 계획이 없다”고 말했다.


이용수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piscrait@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