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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릭터 업체 해민, 글로벌 사업 확장 위해 ‘와따루이’ 상표권 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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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릭터 업체 해민, 글로벌 사업 확장 위해 ‘와따루이’ 상표권 등록

캐릭터 완구 및 라이프스타일 전문기업 주식회사 해민이 와따루이(WADDALOUIS) 국내 상표권과 저작권 등록을 완료하고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미국, 중국, 일본 출원을 준비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사진=해민이미지 확대보기
캐릭터 완구 및 라이프스타일 전문기업 주식회사 해민이 와따루이(WADDALOUIS) 국내 상표권과 저작권 등록을 완료하고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미국, 중국, 일본 출원을 준비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사진=해민
캐릭터 완구 및 라이프스타일 전문기업 주식회사 해민이 와따루이(WADDALOUIS) 국내 상표권과 저작권 등록을 완료하고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미국, 중국, 일본 출원을 준비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해민은 1986년 설립 이후 약 40여 년간 독자적인 생산 및 개발 기술을 바탕으로 전 세계 30여 개국 50여 개의 바이어들과 거래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활약했다. 특히, 2014년 소치 동계올림픽에서 IOC 공식 인증을 받아 봉제인형 및 완구를 제조·공급하기도 했다.

이번에 상표권 등록이 완료된 와따루이(WADDALOUIS)는 해민이 선보이는 캐릭터 브랜드로, 도심 속 작은 오락실에서 인형뽑기 인형으로 시작해 사랑을 받아왔다. 자신감 넘치는 외모를 지닌 해양동물 우파루파 캐릭터로 오락실을 벗어나 더 큰 세상으로 모험을 떠나는 스토리를 담고 있으며, 현재 인스타툰으로 연재 중이다.

해민은 이번 상표 및 저작권 등록을 바탕으로 와따루이(WADDALOUIS) 브랜드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또, 직영샵 메리고라운드 유통 사업 확장 및 자사 봉제완구 브랜드 플러시플러시(plushplush) 제품과 스위머, 우옹이 등 다양한 캐릭터 상품을 통해 더 많은 사람들에게 기쁨을 제공하겠다는 비전을 밝혔다.

해민 이재민 대표는 “이번 상표 및 저작권 등록을 통해 와따루이(WADDALOUIS)의 지식재산권을 보호하고, 글로벌 시장에서 브랜드 영향력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이용수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piscrait@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