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치 레이팅스 "KB 뱅크 샤리아, 인도네시아 내 가장 낮은 채무 불이행 위험 평가"... 안정적 전망 유지
이미지 확대보기인포뱅크뉴스가 지난 24일(현지시각)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피치 레이팅스 인도네시아는 PT 은행 KB 부코핀 샤리아(KB 뱅크 샤리아)에 장기 국가 신용등급 'AAA(idn)'와 단기 국가 신용등급 'F1+(idn)'을 부여했다. 장기 국가 신용등급의 전망은 '안정적'으로 평가됐다.
피치 레이팅스에 따르면, 'AAA' 국가 신용등급은 해당 국가 내에서 피치가 부여하는 가장 높은 등급이다. 이는 동일 국가나 통화 연합 내 다른 모든 발행기관이나 채권에 비해 채무 불이행 위험에 대한 기대치가 가장 낮은 발행기관이나 채권에 부여된다.
단기 국가 신용등급 'F1'은 동일 국가 내 다른 발행기관이나 채권과 비교해 재무적 약속에 대한 시의적절한 지불 능력이 가장 강한 것을 나타낸다고 피치는 설명했다. 특히 우수한 유동성 프로필을 가진 경우 '+'가 추가된다.
◇ KB 뱅크 샤리아, 국민은행 인도네시아 이슬람 금융시장 전략의 핵심축
피치 레이팅스는 KB 뱅크 샤리아의 국가 신용등급이 한국의 대형 은행 중 하나인 국민은행(Kookmin Bank, A/안정적/a)으로부터의 강력한 지원 가능성을 반영한다고 분석했다. 국민은행은 KB 뱅크 샤리아 지분 95.9%를 보유한 PT 뱅크 KB 부코핀, Tbk(KB Bank Indonesia, AAA(idn)/안정적)를 통해 간접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피치는 KB 뱅크 샤리아가 KB 뱅크 인도네시아에게 전략적으로 중요한 자회사라고 평가했다. 이슬람 금융시장에서의 입지를 제공하며, 국민은행과 KB금융그룹(KBFG)의 인도네시아 시장 확대 전략을 지원하는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인도네시아 금융 업계에 따르면, KB 뱅크 인도네시아는 최근 차세대 뱅킹 시스템(NGBS) 마이그레이션을 마무리하는 단계에 있으며, 멀티폴라 비즈니스 확장을 위해 1500억 루피아 규모의 신용 지원도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박정한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park@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