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글로벌이코노믹

위븐, 2025 K-ICT WEEK in BUSAN서 AI 웹빌더 ‘재밋’으로 글로벌 시장 정조준

글로벌이코노믹

위븐, 2025 K-ICT WEEK in BUSAN서 AI 웹빌더 ‘재밋’으로 글로벌 시장 정조준

일본·인도 기업과 MOU 체결…현장 시연도 진행
자사 솔루션 ‘Zaemit’, AI 웹빌더로 기능 강화해 8월 중 출시 예정
AI 기반 웹 자동 생성 솔루션 기업 ‘위븐’이 7월 15일부터 17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2025 K-ICT WEEK in BUSAN’ 행사에 참가해 2건의 업무협약(MOU) 체결 및 다수의 해외 바이어와의 상담을 진행했다. 사진=위븐이미지 확대보기
AI 기반 웹 자동 생성 솔루션 기업 ‘위븐’이 7월 15일부터 17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2025 K-ICT WEEK in BUSAN’ 행사에 참가해 2건의 업무협약(MOU) 체결 및 다수의 해외 바이어와의 상담을 진행했다. 사진=위븐


AI 기반 웹 자동 생성 솔루션 기업 ‘위븐’이 7월 15일부터 17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2025 K-ICT WEEK in BUSAN’ 행사에 참가해 2건의 업무협약(MOU) 체결 및 다수의 해외 바이어와의 상담을 통해 글로벌 시장 진출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위븐은 이번 전시 현장에서 자사 AI 웹 자동 생성 플랫폼 ‘재밋(Zaemit)’의 차세대 버전을 발표하고 데모 시연을 진행했다.

이 솔루션은 기존 대비 6배 이상 빠른 속도와 풍부한 템플릿, 간편한 편집 기능으로 웹사이트 제작을 누구나 쉽게 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재밋은 일반 사용자도 전문가 수준의 웹사이트를 쉽게 제작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쇼핑몰·예약시스템·다국어·지도 삽입 등 다양한 기능을 플러그인 방식으로 제공한다. 반응형 디자인을 기본으로 모바일, 태블릿, PC 등 다양한 기기에서 최적의 화면을 구현하며, 초기 구축 비용 없이 월 구독형으로 이용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행사 기간 동안 위븐은 일본 유이시스템(Yui-System), 인도 런타임솔루션(Runtime Solutions)과 MOU를 체결하고, 아시아 3개국의 총 5개 기업과 비즈니스 상담을 진행했다.

AI 기반 웹 자동 생성 솔루션 기업 ‘위븐’이 7월 15일부터 17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2025 K-ICT WEEK in BUSAN’ 행사에 참가해 2건의 업무협약(MOU) 체결 및 다수의 해외 바이어와의 상담을 진행했다. 사진=위븐이미지 확대보기
AI 기반 웹 자동 생성 솔루션 기업 ‘위븐’이 7월 15일부터 17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2025 K-ICT WEEK in BUSAN’ 행사에 참가해 2건의 업무협약(MOU) 체결 및 다수의 해외 바이어와의 상담을 진행했다. 사진=위븐


2022년 설립된 위븐은 김정환 대표가 이끄는 스타트업이다. 자체 AI 기술을 활용한 웹사이트 제작 전 과정을 자동화하는 솔루션을 개발·서비스하고 있다.

위븐의 핵심 기술은 6종의 비전 AI 모델과 소형 언어모델(LLM)을 결합한 웹 특화 AI 시스템인 재밋 AI에 있으며, 이 기술은 사용자의 입력을 바탕으로 자동으로 구조화된 웹사이트를 생성한다.

또 다른 주력 플랫폼인 Z.STUDIO는 공공기관·교육기관·산업단지 등 B2B 시장을 겨냥해 협업 기능, 콘텐츠 자동 생성, 템플릿 공유 기능을 제공하며 국내외 파트너십 확대를 모색 중이다.

한편, 재밋은 AI 에이전트 기능을 대폭 강화한 신규 버전을 오는 8월 출시할 예정이다. 업데이트 이후에는 사용자가 명령을 말하거나 입력하는 방식으로 원하는 형태의 웹사이트를 생성하고 편집까지 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위븐은 현재 새로운 재밋AI 서비스의 사전 예약 접수를 진행 중이다.


이용수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piscrait@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