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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증시 2025년 최고 활황주는 반도체·AI 종목...'다카이치 정책주'도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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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증시 2025년 최고 활황주는 반도체·AI 종목...'다카이치 정책주'도 주목

일본 주식 시장에서 2025년 한 해 동안 가장 활황세를 보인 것은 반도체와 인공지능(AI) 주식인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로이터이미지 확대보기
일본 주식 시장에서 2025년 한 해 동안 가장 활황세를 보인 것은 반도체와 인공지능(AI) 주식인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로이터

일본 주식 시장에서 2025년 한 해 동안 가장 활황세를 보인 것은 반도체와 인공지능(AI) 주식인 것으로 나타났다.

교도통신이 30일 집계한 도쿄증시 프라임 상장 종목 중 2025년 주가 연간 등락률 순위는 수요가 높아지고 있는 반도체와 인공지능(AI) 관련 주식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 조선, 희토류 등과 같이 다카이치 사나에 정부가 정책에서 지원을 쏟고 있는 경제 안보 정책과 관련된 '다카이치 종목'이 상승률 상위에 이름을 올렸다.

상승률 1위는 반도체 메모리 제조업체 키옥시아홀딩스였다. 실적 확대 기대감으로 매수세가 몰렸고, AI 수요 기대감으로 4위에 미쓰이금속이 이름을 올렸다.

또 '다카이치 종목'에 대한 투자자들의 기대도 높아진 것으로 집계됐다. 조선 분야에서 미쓰이 E&S가 6위에 올랐고, 희토류 관련주인 도요 엔지니어링이 2위를 기록했다.

한편, 하락률 1위는 중국 부동산 개발업이 주력인 미야코시홀딩스였다.


이용수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piscrait@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