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베트남 정부가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이끄는 스페이스X의 위성 기반 초고속 인터넷 서비스 스타링크의 자국 내 운영을 허용했다고 로이터통신이 15일(현지시각) 보도했다.
로이터에 따르면 베트남 과학기술부는 스타링크 베트남 법인에 고정형 및 이동형 위성 인터넷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사업 허가를 부여했다. 아울러 무선 주파수와 무선 장비 사용에 대한 면허도 승인했다.
베트남 정부는 지난해 스페이스X가 자국 내 인터넷 서비스를 시험 운영할 수 있도록 허용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다만 현지 언론은 스타링크 서비스가 실제로 언제 개시될지는 아직 명확하지 않다고 전했다.
베트남과 미국은 워싱턴이 지난해 8월 베트남산 제품에 20% 관세를 부과한 이후 무역 합의를 놓고 협상을 진행 중이다. 양측은 이달 초 여섯 번째 협상을 진행했지만 아직 합의 도출 여부는 발표하지 않았다.
김현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rock@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