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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세안 정상회의 예정대로 개최…규모는 축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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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세안 정상회의 예정대로 개최…규모는 축소

5월 필리핀 세부서 진행
지난해 10월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린 제47차 아세안(ASEAN) 정상회의. 사진=연합뉴스 이미지 확대보기
지난해 10월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린 제47차 아세안(ASEAN) 정상회의. 사진=연합뉴스
아세안(ASEAN·동남아시아국가연합) 정상회의가 오는 5월 예정대로 열린다. 규모는 축소될 전망이다.

28일(현지시각)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페르디난드 마르코스 필리핀 대통령은 오는 5월 아세안 정상회의를 예정대로 개최한다고 전날 밝혔다.

이에 따라 제48차 아세안 정상회의는 5월 8∼9일 필리핀 세부에서 열릴 예정이다.

회원국들은 중동 전쟁으로 국제 유가 치솟는 등 세계 경제 충격을 어떻게 대응할지 논의할 전망이다..
앞서 올해 아세안 순회 의장국인 필리핀은 최근 미국과 이란의 중동전쟁이 장기화함에 따라 정상회의를 연기할지 검토했다.

이에 마르코스 대통령은 아세안 회원국 정상들과 협의해 계획대로 정상회의를 진행하기로 합의했다.

다만 이번 아세안 정상회의는 최소한의 일정으로 규모를 축소해 열릴 전망이다. 랄프 렉토 필리핀 대통령 수석 보좌관은 "지금은 성대한 행사를 열 때가 아니다"며 비용 절감을 위해 각료회의를 포함한 모든 준비 회의를 화상으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했다.


이민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j@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