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글로벌이코노믹

금 가격, 초반 상승세 접고 약세 전환...유가 상승이 발목 잡아

글로벌이코노믹

금 가격, 초반 상승세 접고 약세 전환...유가 상승이 발목 잡아

지난해 10월 8일(현지시각) 영국 런던 해턴가든에 위치한 베어드앤코 매장에 금괴와 투자용 금화가 전시돼 있다. 사진=로이터이미지 확대보기
지난해 10월 8일(현지시각) 영국 런던 해턴가든에 위치한 베어드앤코 매장에 금괴와 투자용 금화가 전시돼 있다. 사진=로이터
금 가격이 16일(현지시각) 요동쳤다.

오전에는 미국과 이란 간 종전 협상 기대감 속에 상승세를 보였지만 오후 들어 약세로 방향을 틀었다.

CNBC에 따르면 금 6월 인도분은 오후 들어 전 거래일 대비 0.23% 하락한 온스당 4812.30달러를 기록했다.

은 5월 인도분은 1.18% 하락한 온스당 78.69달러, 백금 6월 인도분도 1.07% 내린 온스당 2107.80달러에 거래됐다.
백금 6월 인도분은 1.16% 하락한온스당 1570.00달러를 나타냈다.

산업 기초 소재 구리도 약세였다.

구리 5월 인도분은 0.58% 내린 파운드당 6.05달러를 기록했다.

오전에는 흐름이 달랐다.

로이터에 따르면 금 현물은 0.6% 상승한 온스당 4816.14달러, 6월 인도분은 0.3% 오른 온스당 4838.10달러를 기록했다.
후반으로 가면서 호르무즈 해협 통항 차질 지속에 따른 국제 유가 상승세가 금 오름세 발목을 잡은 것으로 보인다.

유가가 상승해 인플레이션(물가상승)이 자극 받으면 금리 인하 가능성이 후퇴하면서 금 가격을 압박한다.

이날 국제 유가는 배럴당 100달러에 육박했다.


김미혜 글로벌이코노믹 해외통신원 LONGVIEW@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