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금 가격이 20일(현지시각) 1% 넘게 하락했다.
CNBC에 따르면 금 6월 인도분은 전 거래일 대비 1.03% 하락해 온스당 4829.30달러에 거래됐다.
은 5월 인도분은 2.50% 급락한 온스당 79.80달러, 백금 7월 인도분은 2.78% 급락한 온스당 2082.10달러로 미끄러졌다.
팔라듐 6월물도 2.05% 하락해온스당 1568.00달러에 거래됐다.
산업 기초소재 구리는 5월 인도분이 1.30% 내려 파운드당 6.035달러를 기록했다.
이란 전쟁이라는 특수 상황 속에 인플레이션(물가상승) 우려가 높아지고 있는 것이 전통적인 안전 자산인 금 가격을 압박하고 있다.
전쟁이라는 지정학적 불확실성은 일반적으로 대표 안전 자산인 금 가격 상승 압력을 높이지만 이란 전쟁은 호르무즈 해협 봉쇄에 따른 유가 급등으로 이어져 금 가격 하락을 압박하고 있다.
인플레이션이 높아지면 중앙은행의 금리 인하에 제동이 걸리고, 이에 따라 고금리 상황이 지속되면 이자가 없는 금의 기회비용은 높아지기 때문이다.
이란 전쟁이 곧 끝날 것이라는 기대감으로 17일 상승했던 금 가격은 미국과 이란이 휴전 종료를 앞두고 호르무즈 해협에서 긴장 수위를 높이면서 다시 하락세로 돌아섰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날 블룸버그와 인터뷰에서 21일 이란과 종전 협상을 한다면서 휴전 종료일이 동부시각으로 22일 저녁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합의가 이뤄지지 않으면 휴전 연장은 없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미혜 글로벌이코노믹 해외통신원 LONGVIEW@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