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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모빌리티, 김태훈 CBO·박양정 CAIO 영입…글로벌 전동화 AI 기술 도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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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모빌리티, 김태훈 CBO·박양정 CAIO 영입…글로벌 전동화 AI 기술 도입 추진

메타모빌리티가 글로벌 사업 영토 확장과 핵심 기술 경쟁력 제고를 위해 최고비즈니스책임자(CBO)와 최고AI책임자(CAIO)를 새롭게 선임했다고 밝혔다. 사진=메타모빌리티이미지 확대보기
메타모빌리티가 글로벌 사업 영토 확장과 핵심 기술 경쟁력 제고를 위해 최고비즈니스책임자(CBO)와 최고AI책임자(CAIO)를 새롭게 선임했다고 밝혔다. 사진=메타모빌리티


전기차(EV) 및 전동화 모빌리티 예측 인공지능(AI) 딥테크 기업인 메타모빌리티(Metamobility)가 글로벌 사업 영토 확장과 핵심 기술 경쟁력 제고를 위해 최고비즈니스책임자(CBO)와 최고AI책임자(CAIO)를 새롭게 선임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에 최고비즈니스책임자(CBO)로 합류한 김태훈 이사는 상장 기업의 최고경영자(CEO)를 역임한 전문 경영인이다. 김 신임 CBO는 과거 메르세데스-벤츠(Mercedes-Benz)와 진행한 글로벌 기술 검증(PoC) 성과 등 회사가 보유한 해외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해 실질적인 수익 모델을 다변화하고 글로벌 시장 진출 사업을 총괄하게 된다.

최고AI책임자(CAIO)로 임명된 박양정 이사는 미국 매사추세츠공과대학교(MIT)를 졸업한 인공지능 분야 전문가다. 박 신임 CAIO는 메타모빌리티의 핵심 원천 기술인 '20나노초(ns) 고속 신호 샘플링'을 바탕으로 실시간 진단 알고리즘을 한층 고도화하는 임무를 맡았다. 이를 통해 배터리 내부의 미세한 이상 징후를 사전에 포착해 내는 예지보전(PdM) 기술의 정확도를 극대화한다는 구상이다.
최근 전 세계적으로 실시간 배터리 상태 진단과 안전 예측 솔루션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는 가운데, 메타모빌리티는 '2026 에디슨 어워즈(Edison Awards)'에서 금상을 수상하며 해외 기업들의 협력 문의를 연이어 받고 있다. 회사는 이번 경영진 개편을 발판 삼아 주력 분야인 전기차 시장을 넘어 철도, 전기 선박, 에너지저장장치(ESS) 등 전동화 산업 전반으로 솔루션 적용 범위를 넓혀나갈 방침이다.

김지원 메타모빌리티 대표는 사업 개발과 인공지능 분야에서 최고 수준의 전문가들이 합류함에 따라 글로벌 시장의 요구에 기민하게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을 다지게 되었다고 평가했다. 이어 각 임원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전동화 모빌리티 예측 기술의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끌어올려 시장을 선도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용수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piscrait@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