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덜란드 이어 유럽 두 번째…EU 전역 승인 추진 속 확대 신호
이미지 확대보기리투아니아는 지난달 네덜란드에 이어 유럽에서 두 번째로 테슬라 FSD 운행을 허용한 국가가 됐다.
로이터에 따르면 네덜란드 도로교통청(RDW)은 지난달 10일 FSD의 공공도로 사용을 조건부 승인했다.
RDW는 현재 유럽연합(EU) 차원의 통합 승인을 추진 중이며 다른 회원국들은 그 이전에도 네덜란드 승인을 인정해 시스템 사용을 허용할 수 있다.
다만 리투아니아 교통안전청은 관련 질의에 즉각 답변하지 않았다고 로이터는 전했다.
FSD는 테슬라의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으로 차선 변경·교차로 통과·주차·도심 주행 등을 자동으로 수행할 수 있다. 다만 현재 유럽에서는 운전자의 지속적 감독이 필요한 ‘슈퍼바이즈드’ 형태로만 허용되고 있다.
업계에서는 이번 리투아니아 승인으로 유럽 내 FSD 확대 움직임이 빨라질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 특히 네덜란드 규제당국이 EU 차원의 승인 확대를 추진 중인 만큼 다른 유럽 국가들의 추가 허용 여부에도 관심이 쏠린다.
김현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rock@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