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글로벌이코노믹

“단일 건물 넘어 도심 생태계로”… 롯데, 서울·하노이 잇는 ‘통합 복합 도시 모델’ 선도

글로벌이코노믹

“단일 건물 넘어 도심 생태계로”… 롯데, 서울·하노이 잇는 ‘통합 복합 도시 모델’ 선도

베트남 매체 대대적 보도… 2025년 말 총자산 143조 원·92개 계열사 거느린 글로벌 거두의 위상 정밀 조명
랜드마크 ‘롯데월드타워’부터 베트남 최대 복합단지 ‘롯데몰 웨스트레이크 하노이’까지 관통하는 일관된 설계
건설·유통·호텔 경험 집약한 ‘다기능 목적지’ 창출… 평일부터 주말까지 하루 종일 살아 숨 쉬는 활력 요새 구축
롯데는 서울과 하노이 프로젝트를 통해 이 그룹은 상업, 사무실, 숙박, 엔터테인먼트, 서비스를 같은 목적지에서 연결하는 비교적 일관된 방향성을 보여준다. 사진=롯데이미지 확대보기
롯데는 서울과 하노이 프로젝트를 통해 이 그룹은 상업, 사무실, 숙박, 엔터테인먼트, 서비스를 같은 목적지에서 연결하는 비교적 일관된 방향성을 보여준다. 사진=롯데
과거 소비재 분야의 작은 출발선에서 시작해 유통, 호텔, 건설, 화학, 금융을 아우르는 대형 다산업 기업으로 성장한 대한민국 롯데 그룹(LOTTE)이 서울과 베트남 하노이를 잇는 메가 프로젝트를 통해 글로벌 부동산 및 도시 개발 자산시장의 패러다임을 통째로 리밸런싱하고 있다.

단순히 독립된 아파트나 상업 건물을 지어 올리는 기존 건설 룰을 파산시키고, 상업·사무실·숙박·엔터테인먼트·서비스를 하나의 목적지로 결착시키는 롯데만의 독점적인 ‘통합 복합 도시 모델(Integrated Urban Model)’이 대륙의 안보 및 경제 중심지에서 강력한 장기 자산 가치를 증명해 내는 형국이다.

2일(현지시각) 베트남 현지 통상 금융 매체 카페에프(CafeF) 보도에 따르면, 롯데그룹은 건설(롯데 E&C), 유통(롯데백화점·롯데마트), 환대(롯데호텔&리조트) 등 생태계 내부의 다각화된 링크 연결성을 지렛대 삼아 장기적 개발 효율성을 극대화한 독보적인 도심 생태계 사령탑을 구축하고 있다.

2025년 말 총자산 143조 원 체급… “개별 프로젝트는 가라, 다기능 목적지 만든다”


롯데그룹의 최신 포트폴리오 장부에 따르면, 2025년 말 기준 롯데는 총자산 약 143.3조 원(미화 약 950억 달러 상당)을 보유하고 있으며 92개의 강력한 회원사(계열사)를 거느린 메가톤급 체급을 과시하고 있다.

롯데 브랜드가 대륙 소비자들의 일상생활에 널리 퍼질 수 있었던 본질적 강점은 단순히 산업의 숫자가 많아서가 아니라, 독립적으로 가동될 수 있는 각기 다른 활동들을 하나의 유기체로 묶어내는 ‘연결 수율’에 있다.

롯데는 상업 중심지에 호텔, 사무실, 서비스 아파트, 푸드코트, 엔터테인먼트 유틸리티를 융합하여 각 활동이 서로를 밀어주고 당겨주는 상호 보완적 다기능 영토를 개척해 냈다.

서울 롯데월드타워에서 하노이 웨스트레이크까지 관통하는 롯데의 설계


롯데의 이러한 파괴적인 복합 공간 아키텍처는 서울과 하노이의 스카이라인을 바꾼 랜드마크 쇠사슬을 통해 가장 명확히 실증된다.

높이 555미터, 123층으로 한국 최정상 고지를 점한 롯데월드타워 &몰은 단순한 마천루 건물이 아니다. 쇼핑몰, 고급 호텔, A급 오피스, 서울스카이 전망대가 단일 단지 내에서 연속 구동되며 하루 중 여러 시간대에 방문객의 흐름을 통제하고 가치를 창출하는 하이라이트 자산이다.
대륙의 중심을 저격한 롯데센터 하노이는 높이 272미터, 65층 규모(총면적 253,402m²) 내부에 최고급 사무실과 서비스 아파트, 호텔, 롯데마트, 스카이 전망대를 고도화 통합했다. 고립된 건물이 아닌 일, 체류, 쇼핑, 도시 체험의 요구를 동시에 충족시키는 활력의 핵이다.

최대 규모의 결정판, 롯데몰 웨스트레이크 하노이는 총면적만 무려 380,000m²를 돌파하며 베트남 내 롯데 생태계 중 최대 체급을 자랑한다. 120,000m²가 넘는 초대형 상업 중심지와 5성급 호텔, 서비스 아파트, 프리미엄 오피스를 연결해 주말과 저녁 시간대에도 끊이지 않는 자본 유동성과 고객 기반 확장력을 증명하고 있다.

“단일 기능 장부는 파산했다”... 서로가 수요를 창출하는 크로스 라이프 마케팅


글로벌 도시 공학 분석가들은 단일 기능 아파트 단지나 쇼핑몰 프로젝트가 가진 고질적인 ‘수요 데드존’ 한계를 롯데가 완벽히 타파했다고 분석한다. 단일 건물에서는 오직 한 가지 필요(거주, 출근, 쇼핑)에 따라 고객이 움직이지만, 롯데의 다기능 복합 도시 모델에서는 고객 그룹이 서로에게 추가적인 강력한 요구를 배포한다.

사무직 직원들이 평일 낮 동안 꾸준한 방문객 흐름을 보증하면, 호텔 투숙객들이 야간 음식 및 고급 엔터테인먼트 서비스의 매출 장부를 채워준다.

상업 공간과 복합 유틸리티는 주변 배후 지역의 유동인구를 대포격 흡수하여, 평일 아침부터 주말 저녁까지 일주일 내내 활성화된 상권 리밸런싱을 유도한다.

자산운용사 거시경제 및 도시 통상 전문가는 최근 글로벌 기술·금융 자산시장에서 발생한 동맹 팩트들과 연계해 롯데의 행보를 해부했다.

그는 “롯데가 자사 건설·유통·환대 파이프라인의 시너지를 집약해 서울과 하노이 심장부에 380,000m²짜리 메가 허브를 구축한 것은, 단순한 건물 분양 마진을 넘어 도시 내부의 소비 데이터와 영토 독점력을 영구히 수호하려는 가장 철저히 계산된 실리주의적 공간 생태계 알박기 전쟁”이라고 평가했다.


신경원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shinc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