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정부, 일본·이탈리아와의 차세대 전투기 공동 개발 사업에 86억 파운드 투자 발표
한화 약 15조 2000억 원에 달하는 대규모 자금 투입으로 3국 간 방위 산업 파트너십 가속화
2035년 실전 배치를 목표로 하는 '글로벌 전투항공 프로그램(GCAP)'의 재무적 불확실성 해소
한화 약 15조 2000억 원에 달하는 대규모 자금 투입으로 3국 간 방위 산업 파트너십 가속화
2035년 실전 배치를 목표로 하는 '글로벌 전투항공 프로그램(GCAP)'의 재무적 불확실성 해소
이미지 확대보기영국 정부가 일본, 이탈리아와 손잡고 추진하는 차세대 전투기 공동 개발 프로젝트에 천문학적인 국가 예산을 투입하기로 결정했다. 글로벌 안보 지형이 요동치는 가운데, 첨단 항공 기술력을 선점하기 위한 3국 간의 굳건한 방위 산업 밀착이 본격적인 궤도에 오르고 있다.
영국 86억 파운드 지원 확약
30일 교도통신 보도에 따르면, 영국 정부는 이날 3국(영국·일본·이탈리아) 차세대 전투기 공동 개발 사업에 총 86억 파운드(약 15조 2000억 원)를 투입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는 일본 엔화 기준으로 약 1조 8000억 엔에 달하는 막대한 규모다.
이번 대규모 자금 지원 선언은 3개국이 최첨단 방위 기술을 결집해 미래 공중 우세를 확보하려는 거대 프로젝트에 핵심적인 실탄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된다.
방위 산업 시너지 극대화 기대
해당 차세대 전투기 공동 개발 사업은 이른바 '글로벌 전투항공 프로그램(GCAP)'으로 불리며, 오는 2035년 최신형 스텔스 전투기를 실전 배치하는 것을 궁극적인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영국 정부가 주도적으로 대규모 예산 지원을 확약함에 따라, 프로젝트 초기 단계에서 자칫 불거질 수 있는 재무적 불확실성이 크게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각국을 대표하는 방위산업 대기업들 간의 인공지능(AI), 첨단 센서, 무인기 연동 제어 등 차세대 핵심 기술 연구개발(R&D) 시너지 효과가 한층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용수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piscrait@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