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법인 지분 네덜란드 자회사로 통합해 매각 절차 정비
중국 지리자동차에 지분 34% 양도해 현지 생산 협력 체계 구축
양사 경영진 지난 7월 협력 합의 후 후속 법인 개편 단행
중국 지리자동차에 지분 34% 양도해 현지 생산 협력 체계 구축
양사 경영진 지난 7월 협력 합의 후 후속 법인 개편 단행
이미지 확대보기포드가 스페인 발렌시아 알무사페스 공장 지분 34%를 중국 지리자동차에 매각하기 위해 네덜란드 자회사를 중심으로 소유 구조를 개편했다.
엘콘피덴셜은 8월 27일(현지시각) 포드가 스페인 법인 지분을 네덜란드 법인으로 통합해 지리자동차와의 2억 2100만 유로(약 3554억 9176만원)규모 지분 거래 절차를 본격화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개편은 양사가 맺은 합의를 이행하기 위한 사전 자산 구조조정 성격으로, 유럽 현지 생산 협력을 다지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스페인 법인 지분 네덜란드로 집중
포드는 스페인 발렌시아 알무사페스 공장 지분 34%를 중국 지리자동차에 넘기는 절차에 착수했다. 매각을 준비하는 첫 단계로 자사 스페인 법인인 포드 에스파냐의 지분 100%를 네덜란드 자회사인 포드 네덜란드로 집중하는 소유 구조 개편을 단행했다.
포드 네덜란드가 포드 에스파냐 지분 100%를 쥔 단일 주주가 되어 이 중 34%를 지리자동차에 양도하는 구조다. 이번 조치는 양사의 협력 합의를 이행하기 위한 사전 자산 구조 개편 성격이다.
지분 34% 매각 거래 규모 2억 2100만 유로
이번 지분 양도 거래의 전체 규모는 2억 2100만 유로로 합의됐다. 지분 이전이 끝나면 지리자동차는 포드 알무사페스 공장 지분 34%를 최종 확보한다.
이 거래는 지난 7월 양사 경영진이 합작·지분 참여 등 협력 합의 내용을 발표한 뒤 이를 이행하기 위해 마련한 후속 법인 구조 개편 조치다.
진형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inwook@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