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두나는 스타 스타일 매거진 ‘하이컷’과 화보 인터뷰에서 “라나와 앤디 워쇼스키의 새 영화에 출연하게 됐다. 영화 속에서 내가 맡은 역은 아주 작다. ‘클라우드 아틀라스’를 하면서 라나와 앤디 워쇼스키 감독과 가족 같은 느낌이 생긴 것 같다. 이번 새 영화는 전작인 ‘클라우드 아틀라스’에 비하면 훨씬 쉽고 말 그대로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SF”라고 설명했다.
‘주피터 어센딩’에는 배두나 외에도 할리우드 스타 밀라 쿠니스(30), ‘지.아이.조’의 채닝 테이텀(33), ‘레 미제라블’의 에디 레드메인(31) 등이 출연한다. 워쇼스키 남매가 각본과 연출을 맡았다. 2014년 여름 개봉 예정이다.
한편, 배두나는 최근 불거진 짐 스터게스(32)와의 열애설에 대해 “솔직히 공식 입장을 발표할 만한 일은 아닌 것 같다. 좀 부담스럽다. 부디 관심을 갖지 않아준다면 감사할 것 같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