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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 시즌2' 톱3 앤드루 최 프로가수 데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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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 시즌2' 톱3 앤드루 최 프로가수 데뷔

[글로벌이코노믹=온라인뉴스팀]SBS TV '일요일이 좋다-K팝 스타' 시즌2 톱3인 작곡가 앤드루 최(33)가 프로 가수로 데뷔한다.

매니지먼트사 아이코닉사운즈와 앨범유통사 소니뮤직에 따르면, 앤드루 최는 자신이 작곡가로 몸 담고 있는 아이코닉사운즈를 통해 27일 첫 앨범을 내놓는다.

앤드루 최는 'K팝 스타' 출연 전부터 프로듀서 김태성과 손잡고 가수 보아, 그룹 '소녀시대'와 '샤이니', 일본 가수 아무로 나미에, 일본 그룹 '에그자일' 등의 음반 작업에 참여하며 이름을 알렸다.

소니뮤직은 "'K팝 스타' 출연 이후 여러 소속사의 러브콜이 있었지만 작곡가와 가수로서 활동을 병행할 수 있는 아이코닉사운즈에서 가수로서 첫발을 내딛게 됐다"고 알렸다.
지난달 초 'K팝스타' 시즌2가 막을 내린 뒤 두 달이 못 돼 앨범을 내게 된 것에 대해서는 "앤드루 최가 작업한 기존의 곡들로 구성했기 때문"이라면서 "김태성, 바흐로직, T-SK, 데이비드 케이터 등 국내외 작곡가들과 공동작업한 곡 중에서 앤드루 최만이 소화할 수 있는 곡으로 엄선해 앨범을 구성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