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정환이 정형돈팀과의 족구 재대결에서 공격수로 변신했다.
3일 방송된 KBS 2 예능프로그램 '우리동네 예체능'에서는 안정환팀과 정형돈팀이 족구 재대결을 펼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첫번째 경기에서는 안정환팀이 승리해 정형돈팀이 10km 마라톤을 뛰는 벌칙을 받은 바 있다.
두 팀은 상대팀의 전력을 분석하며 재대결에서 승리하기 위해 경기 전부터 계획을 짰다. 안정환 팀도 마찬가지였다. 안정환팀은 정형돈팀이 양상국을 공격수로 생각하고 계획을 짤 것이라면서 새로운 공격수를 내세웠다. 바로 안정환이었다.
하지만 안정환은 곧 뛰어난 운동실력과 의지로 실력이 급격하게 상승하는 모습을 보여 곧 이어질 족구 경기를 기대하게 만들었다.
정형돈팀과 안정환팀의 족고 재대결 결과는 과연 어떻게 나오게 될지 KBS 2 예능프로그램 '우리동네 예체능'는 매주 화요일 밤 11시15분에 방송된다.
홍연하 기자 waaaaaaaaa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