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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프콘, 앨범은 19금 취미는 일본 애니? ‘오덕후 떳떳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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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프콘, 앨범은 19금 취미는 일본 애니? ‘오덕후 떳떳해’

사진=mbc 나혼자산다 방송 캡처이미지 확대보기
사진=mbc 나혼자산다 방송 캡처
가수 데프콘의 과거 발언이 눈길을 모으고 있다.

데프콘은 과거 MBC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해 애니메이션 ‘에반게리온’의 감독 사다모토 요시유키와 만나 감격한 모습을 보였다.

당시 데프콘은 부천국제애니메이션 영화제의 홍보대사로 선정되는 등 ‘성공한 팬’의 면모를 보였다.

또 데프콘은 행사장의 ‘에반게리온’ 아스카의 모습에 "당당하고 예쁘고 현실에서 보기 힘든 이상형"이라고 밝혀 눈길을 모았다.
이에 제작진이 "오덕후가 아니냐"고 하자 데프콘은 "혼자사는 남자가 만화를 좋아하면 사람들이 부정적으로 보는 시선이 있다"며 발끈했다. 이어 "아직도 열정에 빠져 있을 수 있다는 건 좋은 모습인 것 같다"며 스스로에 자신감을 보이기도 했다.

한편 네티즌은 “데프콘, 취미는 어리구나” “데프콘, 만화 좋아하는 게 이상한가” “데프콘, 오덕후 인증?” “데프콘, 성공한 덕후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홍가희 기자 hkh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