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효성은 지난 6일 방송된 tvN 'SNL코리아6-내 썸녀의 집은 어디인가' 코너에 등장해 유세윤과 함께 썸남썸녀 커플을 연기했다.
이날 방송에서 전효성은 털털한 성격을 넘어 지저분한 썸녀로 변신해 썸남 유세윤의 치를 떨게 만들었다. 이에 전효성은 유세윤의 마음을 돌리기 위해 눈물을 흘린 뒤 키스를 하는데 성공했다.
하지만 갑자기 나타난 쥐로 인해 예상치 못한 야릇한 분위기가 형성됐다. 유세윤은 전효성이 키스 도중 자신의 엉덩이를 만진다고 생각한 것이다. 그러나 유세윤의 엉덩이에 닿은것은 전효성의 손이 아닌 지저분한 방에서 튀어나온 쥐였다.
박효진 기자 phj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