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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왕의꽃' 송옥숙, 김성령에게 "이솔은 다 알고 있다!" 진실 밝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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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왕의꽃' 송옥숙, 김성령에게 "이솔은 다 알고 있다!" 진실 밝힌다

사진=지앤지 프로덕션&김종학 프로덕션 제공이미지 확대보기
사진=지앤지 프로덕션&김종학 프로덕션 제공
[글로벌이코노믹 홍연하 기자] '여왕의꽃' 송옥숙, 김성령에게 "이솔은 다 알고 있다!" 진실 밝힌다

이성령을 낳은 김성령과 기은 송옥숙의 모정이 충돌한다.

오늘(8일) 방송되는 MBC 주말특별기획 '여왕의 꽃' 43회에서는 양순(송옥숙)이 레나(김성령)를 찾아가 진실을 밝히는 모습이 공개된다.

공개된 사진 속 양순은 레나에게 애원하지만 레나는 차갑게 외면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다른 사진에서 레나는 인상을 쓰며 갈등을 빚고 간절한 표정을 보이기도 해 과연 두 사람 사이에 어떤 대화가 오갔는지 궁금증을 모았다.
지난달 24일 일산드림센터 촬영된 이 장면은 레나가 이솔이 진실을 알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는 스토지를 담고 있다.

양순은 "이솔(이성경)이가 결혼 무산된 게 뭐 때문인지 정말 모르냐?"고 하자 레나는 "이솔이가 결혼 포기한 게 제 탓이라도 된단 말이냐"며 의아해 했다. 그러자 양순은 흥분해 "그만해라. 이솔이가 선생님이 이십 삼년 전에 낳은 딸이라는 걸 알고 있지 않냐"면서 이솔이 레나가 자신의 생모임을 알고 있다는 것을 밝혔다. 이에 레나는 "그걸 어떻게 알았냐? 누구누구 알고 있냐?"고 흥분했다.

이솔을 기른 송옥숙은 냉정한 생모 김성령에게 분노했고, 김성령은 충격을 받았지만 이내 독하고 냉정한 모습을 찾으며 비정한 엄마의 모습을 보였다.

촬영이 끝난 뒤 송옥숙은 "지원이를 입양해서 키우는 입장이라 연기하면서 도움 되더라"라면서 "만에 하나 내 딸 지원이가 엄마를 그리워해서 찾았는데 그 엄마가 '나 찾지 마라. 왜 그러냐?'라고 한다면 너무 화날 것 같다. 그 감정이 느껴져 이솔 외면하는 레나에게 분노하게 됐다"고 말했다.

배우 송옥숙은 가슴으로 낳은 딸 지원이를 입양해서 키우며 또 다른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그러한 경험들이 송옥숙의 내면 연기에 깊은 감성을 더한 것,
이어 "드라마를 하면서 비슷한 경우에 처하다 보니 느끼는 상념들이 있다"며 "예전에 지원이 엄마를 찾아주려고 노력했는데 못 찾아 접었지만, 나이가 들면서 친엄마를 알면 그래도 또 저 나름대로 좋은 관계가 구축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고 덧붙였다.

여왕의 꽃 제작진 측은 "본 장면을 통해 낳은 정과 기른 정에 대해서, 또 진정한 모성에 대해서 한 번쯤 되돌아볼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레나와 이솔, 양순의 운명은 어떻게 흘러가게 될지 MBC 주말특별기획 '여왕의 꽃'은 매주 토, 일 저녁 10시에 방송된다.
홍연하 기자 waaaaaaaaa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