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사이먼도미닉의 신곡 '사이먼도미닉'가 화제인 가운데 스윙스가 그와 펼쳤던 컨트롤비트 디스전쟁에 대해 밝혔던 사실이 회자되고 있다.
스윙스는 과거 진행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녹화에 게스트로 출연해 '힙합 디스전' 당시 격하게 대립했던 래퍼 사이먼디와의 관계를 언급했다.
당시, 김국진은 스윙스를 향해 "아직도 사이먼디와 불편한 관계인거냐?"는 질문을 건네며 힙합디스전에 대한 답변을 유도했다.
이어 스윙스는 사이먼디에게 보내는 영상편지를 보냈고, 이 모습을 지켜보던 MC 김구라는 "미국에서 영상편지가 있었으면 총격전이 안 일어났을 것이다"고 덧붙여 폭소를 자아냈다.
(사진=MBC)
심동욱 기자 gun08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