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운택이 대리기사 폭행 혐의로 기소된 가운데 그의 과거 발언이 다시금 눈길을 끌고 있다.
정운택은 과거 SBS 예능프로그램 '절친노트'에 게스트로 출연해 "야동 제공자는 이민우"라고 폭로한 바 있다.
당시 방송에서 정운택의 집을 방문한 MC들은 만화책을 비롯해 '문화영화'라고 자필로 쓰인 비디오 등 다양한 19금 물건들을 발견한 뒤 그를 추궁했다.
한편 서울 강남경찰서는 "지난달 31일 오전 4시 30분경 서울 강남구 논현동 교보타워 사거리 인근에서 대리 기사 유모(46)씨와 몸싸움을 벌인 정운택을 형사 입건했다"고 밝혔다.
박효진 기자 phj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