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22일 방송된 KBS '나를 돌아봐'는 '외국인 아이돌과 맞이한 새해 첫날 ' 두 번째 시간으로 트와이스의 쯔위(18)는 GOT7의 잭슨(23)과 함께 출연해 조영남, 이경규와 중식당에서 식사를 마치고 "정말 지겨웠어요"로 인사를 해 모두의 폭소를 자아냈다.
잭슨은 쯔위의 말 실수를 모르고 하이파이브를 신청했고 쯔위는 생글생글 웃으면서 황급히 "정말 즐거웠어요"라고 바로 뒷수습을 했다. 이에 이경규는 조영남을 쳐다보며 "우리 뒷통수 제대로 맞았다"고 엄살을 떨었다.
이미지 확대보기트와이스의 나연이 '우아하게'에 맞춰 귀여운 안무를 선보였고 이에 잭슨이 '니가하면'에 맞춰 즉석 댄스 배틀을 펼쳤다. 이에 김흥국이 "내가하면"이라고 익살맞게 묻자 송해가 "니가 하면 호랑나비"라고 재치있게 답해 송해까지 전 출연진이 모두 호랑나비 군무를 추며 즐거움을 나눴다.
나연은 20대의 고민으로 "좋은 배우자를 어떻게 하면 고를 수 있는지"를 물었다. 이에 이계진이 "한 번 잘못 만나면 평생 고생"이라고 하자 옆에서 송해가 "내가 진심으로 다가가면 상대방도 진실하게 대한다"며 촌철살인을 던졌다.
중국국적인 잭슨은 "어머니께 돈을 보내드려도 안 쓰시고 물건을 사드려도 꼭꼭 쌓아두기만 하시고 안 쓰시는 게 고민"이라고 하자 김종민이 우리 어머니는 통이 커서 다 쓰신다고 해 좌중을 웃겼다. 이에 송해가 "말은 그렇게 해도 저축을 해 두셨을거야. 자식 돈을 절대 허투루 쓰는 부모는 없어"라고 부모의 마음을 대변했다.
한편 30대인 김종민은 "결혼을 꼭 해야 되는 건지 안 해도 행복한 건지가 최대 고민"이라고 밝히자 김흥국이 "니 맘대로 살아라"고 했다. 김종민은 이어 "집 포기, 결혼포기, 아이포기라며 3포세대"라고 하자 이계진이 "노름했냐?"고 돌직구를 날렸고 80대 대표인 나채순이 "다 갖추어서 결혼한다는 것은 어불성설. 결혼해서 하나하나 이루어가는 것도 즐거운 거여"라고 충고했다.
50대의 고민은 자식걱정이 꼽혔다. 이계진은 60대 고민으로 나이들어가는 것을 들었다.
전원주는 70대 고민으로 배역 못 따는 것을 들었다. "극중 30년을 가정부 역할만 해왔는데 지금은 탤런트가 2000명이나 된다"며 걱정했다. 이에 송해는 "그 누구도 대신할 수 없는 명품 연기니 당당하고 행복하게 살라"고 격려해 전원주가 눈물을 훔쳤다.
80대 대표인 나채순이 "오늘은 어디가 서 뭘해야 하나"를 제일 큰 고민으로 들었다. 이에 조우종이 홍대에 가시라고 하자 "차마 갈 엄두가 안 난다"고 너털웃음을 지었다.
이어 송해는 "고민 따위는 하지마라. 인생에 황금기가 있다"며 "예능계에서 평생 바치기를 잘했다고 생각한다"고 밝혀 모두의 박수를 받았다.
한편 이날 방송을 끝으로 조영남, 김수미가 공식 하차하고 GOD의 박준형이 새로운 멤버로 들어와 잭슨의 매니저로 출연한다. 박준형은 귀국 일정 스케줄 조정으로 29일부터 합류한다.
김성은 기자 jade.ki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