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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즈인더트랩' 박해진♥김고은 이별, 그리고 마음 녹이는 박해진의 기습 '백허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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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즈인더트랩' 박해진♥김고은 이별, 그리고 마음 녹이는 박해진의 기습 '백허그'

1일 방송된 tvN '치즈인더트랩' 9화에서는 유정(박해진 분)과 홍설(김고은분)의 깊은 갈등으로 인한 이별예고와 박해진의 기습 백허그 장면이 그려졌다./사진=tvN 방송캡쳐이미지 확대보기
1일 방송된 tvN '치즈인더트랩' 9화에서는 유정(박해진 분)과 홍설(김고은분)의 깊은 갈등으로 인한 이별예고와 박해진의 기습 백허그 장면이 그려졌다./사진=tvN 방송캡쳐
[글로벌이코노믹 백지은 기자] 1일 방송된 tvN '치즈인더트랩'(이하 '치인트') 9화에서는 유정(박해진 분)과 홍설(김고은분)의 깊은 갈등으로 인한 이별예고와 박해진의 기습 백허그 장면이 그려져 시청자들의 마음을 떨리게 했다.

인턴취업으로 바빠진 유정은 홍설과 자주 못보는 만큼 서로에 대한 마음은 애틋함을 더해 간다. 하지만 홍설은 오영곤(지윤호 분)의 일방적인 스토킹이 유정의 의도 있는 문자 때문에 시작됐음을 알게 되고 유정과 홍설은 깊은 오해와 갈등속에서 이별이 예고됐다.

홍설은 유정에게 "왜 오영곤한테 그런 문자들을 보냈어요? 작년에 제가 물어봤을 때는 오영곤이 혼자 착각해서 그거 적당히 받아 준거라고 그랬잖아. 그런데 내 눈엔 적당히 받아준 게 아니라 선배가 나서서 그렇게 만든 것 같아요"라고 갈등의 원인에 대해 물었고, 유정은 "미안해. 다 내실수고 내 책임이야. 내가 너무 쉽게 생각했어. 이렇게까지 될 줄 몰랐어"라고 사과한다.

하지만 홍설은 "몰랐어요? 오영곤이 어떤 앤지 선배가 그런말을 하면 걔가 어떻게 나올지 정말 몰랐어요? 몰랐어? 정말? 몰랐다고?"라고 따졌고 유정은 "어 몰랐어. 정말이야"라고 대답한다. 하지만 홍설은 "아니야 분명 작년에 선배는 날 싫어 했고, 아무 의도없이 그런 문자를 보냈을 리가 없어. 도대체 어떤 마음으로..."라며 혼자 생각한다.
유정은 "설아 너 화난거 알아. 화낼만해. 하지만 문자를 멋대로 이해하고 너한테 그런 행동을 한건 오영곤의 문제라고 생각해. 굳이 작년 문자를 이제와서 얘기하는 것도 그렇고 우리가 이렇게 되길 의도한 거야. 우리 거기 넘어가지 말자. 다 지난 일이잖아"라고 갈등을 풀고 싶어하지만 홍설은 "정말 선배는 변한 게 하나도 없네요. 허조교님 일때랑 달라진 게 하나도 없어. 정말 전부 나한테 솔직하게 얘기한 거 맞아요? 정말?"이라며 울먹인다.

이에 유정은 "대체 내가 어떤 말을 하길 원하는거야?"라며 괴로워한다. 홍설은 "선배는 도대체 어떤 사람이에요?"라고 독백하며 이 둘의 갈등은 이별로 치닫게 된다.

이후 시험을 치르기 위해 강의실에서 마주하게 된 유정과 홍설은 어색함이 가득한 가운데 서로 모른 척하고, 확 달라진 둘의 분위기에 과동기들은 "싸웠느냐" "헤어졌느냐" 하며 근황을 묻지만 둘다 "아니"라고 대답한다.

홍설은 심난한 마음에 커피를 마시러 나가고 따라나온 유정과 복도에서 마주치게 되지만 서로 모르는 척 한다. 화장실에 들른 홍설은 손을 씻으며 "어떻게 모르는 척을 할 수가 있어"라며 속상해 한다.

그러나 계단 앞에서 기다리던 유정은 홍설에게 커피를 건내고 "홍설은 많이 마셔서"라며 지나쳐 가려고 하는 순간 유정은 홍설의 팔을 잡으며 기습적으로 백허그를 하며 미안함과 애정을 전했다.
유정과 홍설의 하나둘씩 밝혀지는 갈등과 달달한 로맨스의 복선속에서 시청자들의 마음을 들었다놨다 하는 tvN '치인트'는 매주 월·화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백지은 기자 gen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