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바이 미스터블랙' 16일, 첫 방송! 이진욱 문채원 출격으로 시청률 잡을 수 있을까?

[글로벌이코노믹 백지은 기자] 배우 이진욱과 문채원을 앞세운 MBC TV 수목드라마 '굿바이 미스터 블랙'이 16일 밤 10시 첫 방송을 선보인다.

'굿바이 미스터 블랙'은 몬테크리스토 백작을 모티브로, 한 남자의 강렬한 복수극에 감성 멜로를 더해 인간의 욕심으로 인해 시작된 비극을 그려낸 드라마이다.

극중 이진욱은 부드러운 인간미와 냉철한 카리스마를 가진 해군 특수부대 장교 차지원 역(Mr. 블랙)을 문채원은 사연 많은 유년기를 지난 거칠지만 유쾌한 김스완 역을 맡았다. 또한 김강우(민선재 역)은 이진욱과 대결구도에 서 있는 인물로 배신과 복수의 중심적 인물이다.

로맨스의 왕자 이진욱과 로맨스의 공주 문채원이 만난 굿바이 미스터 블랙이 현재 30%의 시청률을 넘보며 수목드라마의 왕좌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KBS 2TV 태양의 후예'에 맞서 첫 방송에서 어느정도의 시청률을 확보 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16부작으로 예정된 MBC TV '굿바이 미스터 블랙'은 매주 수·목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백지은 기자 gen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