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태양의 후예' 연출을 맡은 이응복 PD가 유시진 대위 역의 송중기가 캐스팅 '0순위'가 아니었다는 비화를 공개했다.
연합통신이 31일 중국 관영 신화통신을 인용해 보도한 바에 따르면, 태후 연출자인 이응복 PD가 "처음 남자 주인공을 선발할 때 송중기는 인상적인 인물이 아니었다"며 "미소년 이미지를 가진 송중기가 건장하거나 우람한 느낌을 주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그는 "제작진이 처음 의도와 다른 상반되는 이미지를 시도하려던 차에 송중기가 군에서 막 제대했다"며 "그는 잘생긴 데다 드라마 대본을 매우 좋아했다"고 덧붙였다.
드라마 명칭에 대해서 "태양이 다른 사람에게 빛을 가져다주듯이 주인공들이 희생정신을 발휘해 주변 사람에게 온기를 준다는 의미를 담았다"고 설명했다.
이 PD는 “촬영 초기 메르스 사태로 한 달 동안 촬영을 중단했고 해외 촬영지인 그리스에서도 우기를 만나는 등 제작과정에 우여곡절이 많았다‘고 소개했다. 또 한중간 드라마 제작 협력과 관련해 "단순한 자본합작만이 아니라 장점을 상호보완해 '윈윈'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견해를 피력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성은 기자 jade.ki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