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중기는 이날 8시께 논현동에서 본격적인 회식을 가졌다. 원래 강남 모 식당에서 7시 즈음 모임을 가질 예정으나 장소가 언론에 노출되면서 사람들이 몰려들어 논현동으로 한 차례 장소를 바꾼 것으로 알려졌다.
회식 장소 주변에는 중국인 유학생 팬과 취재진을 포함 100여 명이 몰려 혼잡한 상황이었다.
이날 송중기는 사람들의 시선을 의식한 듯 노출을 최소화해 모자를 깊이 눌러쓰고 나타나 재빨리 식당 안으로 사라졌다.
지난 달 31일 방송된 12화는 전국 시청률(시청률 조사기관 닐슨 코리아 제공) 33%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현재 '태양의 후예'는 중국, 일본, 영국, 프랑스, 독일, 미국, 호주 등 32개국과 판매 계약을 맺은 상황이다.
김성은 기자 jade.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