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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동의 톡투유 홍경민, 경조사비! 뿌린 대로 거둬야 할까요? 경조사비는 "예의의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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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동의 톡투유 홍경민, 경조사비! 뿌린 대로 거둬야 할까요? 경조사비는 "예의의 문제"

 JTBC '김제동의 톡투유 걱정말아요!그대' 48회분에서는 가수 홍경민이 출연해 경조사비 문제로 걱정하고 있는 예비신부의 고민을 명쾌하게 해결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사진=JTBC 방송캡처이미지 확대보기
JTBC '김제동의 톡투유 걱정말아요!그대' 48회분에서는 가수 홍경민이 출연해 경조사비 문제로 걱정하고 있는 예비신부의 고민을 명쾌하게 해결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사진=JTBC 방송캡처
[글로벌이코노믹 백지은 기자] 지난 3일 방송된 JTBC '김제동의 톡투유 걱정말아요! 그대' 48회분에서는 가수 홍경민이 출연해 경조사비 문제로 걱정하고 있는 예비신부의 고민을 명쾌하게 해결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날 방송의 방청객으로 온 예비신부 유현경씨는 결혼을 앞두고 자신의 경조사를 (인맥상에서)어느 범위까지 알려야 하는가에 대한 고민을 털어놨다.

유현경씨는 이전 직장에서 비정규직으로 근무하면서 타 정규직 직원에 비해 박봉임에도 불구하고 동료들의 각종 경조사를 다 챙겨야 했다고 말했다. 그러나 이직을 한 현재의 상황에서 자신의 경조사(결혼)를 알렸을 때 그들의 반응이 어떨지 몰라 이것을 어떻게 해야 하느냐에 대한 고민이었다.

이에 홍경민은 "제가 결혼한 지 1년 반밖에 안됐습니다. 제가 명쾌하게 해결해 드리겠습니다"라며 자신 만만하게 나섰다.
홍경민은 "전 직장동료잖아요? 근데 퇴사 했습니다. 이런저런 이유로 연락을 못했습니다. 근데 조만간 내가 결혼을 해요. 연락하면 되냐? 안되죠? 안되는데! 본인이 그분들의 경조사에 돈을 냈다면 연락해도 됩니다"며 " 그러면 그 사람의 마음속에서 '애는 뭐야? 퇴사하고 연락도 안하다가 이제와서 연락을해' 라고 생각한다면 그 사람이 나쁜 사람입니다. 왜? 봉투를 받았기 때문에! 당당하게 연락하셔도 되요. 그게 맞는겁니다"라고 정말 속시원하게 답변을 했다.

그리고 홍경민은 "내가 20만원 보냈는데 10만원 보내는 친구가 있고 내가 5만원 보냈는데 20만원 보내는 친구가 있고, 이처럼 본인의 의지와 상관없이 들어오는 축의금 액수를 보고 마음이 왔다 갔다 하기도 한다"고 말해 방청객들의 격한 공감을 얻었다.

마지막으로 홍경민은 돈을 가지고 따지긴 어렵지만 "어른들의 논리에 따르면 경조사비는 돈의 문제가 아닌 예의의 문제"라고 마무리 했다.

JTBC '김제동의 톡투유 걱정말아요! 그대'는 대한민국 최고의 말꾼 김제동과 함께하는 유쾌한 생활시사 토크콘서트로 서로의 고민과 걱정거리를 나누는 재미와 의를 겸비한 프로그램이다.
백지은 기자 gen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