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홍콩에서는 '雙宋(쌍송)커플'로 알려진 두 사람은 6일 '태양의 후예' 첫 방송을 앞두고 홍보차 홍콩을 방문 중이다.
페이스북 라이브로 30분 정도 진행된 이날 기자간담회는 동시 시청자가 2만4000여명까지 올라 홍콩 팬들의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송혜교는 이날 회색 반팔 원피스에 머리를 하나로 올려 묶은 포니테일 스타일을 선보였고 송중기는 도트 무늬가 들어간 검정색 양복에 노타이의 발랄한 스타일로 기자들을 만났다.
또 "군복과 캐주얼 중에 어느 복장이 더 마음에 드느냐"는 질문에 "유시진 대위는 군복을 입었을 때 더 빛난다고 생각한다. 군복을 입었을 때가 연기하기도 좋고 마음을 가다듬기도 더 좋아서 군복이 더 좋았다"고 답했다. 이어 "당시 전역 한 지 얼마 안 돼 느낌이 남아 있어서 군인 행동을 하기 편했다"고 덧붙였다.
송혜교는 "약 3년 만에 한국 드라마 출연이라 연기에 변화가 있었느냐"는 질문에 "3년 동안 중국에서 작품을 했었기 때문에 촬영이 낯설지는 않았다"며 "연기는 작품마다 어렵다. 앞으로도 쉽지 않을 것"이라고 솔직한 마음을 내비치기도 했다.
"군복을 입은 송중기에게 점수를 매겨 달라"는 부탁에 송혜교는 "100%(100점)"이라고 말하며 두 사람은 주먹을 맞부딪히는 장난스런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한국과 중국을 넘어 아시아 전역에서 인기를 끌 것을 예상했느냐"는 질문에는 "대본을 봤을 때 '정말 재미있다. 많은 분이 공감할 수 있겠다'는 자신감은 있었는데 이렇게 사랑받을 지는 몰랐다"고 밝혔다. 이어 "이 기회로 홍콩에 처음 오게 됐고 (인기를) 피부로 느끼게 됐다.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셰셰(謝謝)"라고 인사를 건네 환호를 받기도 했다.
김성은 기자 jade.ki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