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속사 매니지먼트구는 19일 "이중문이 7살 연하의 승무원 출신 여자친구와 5월1일 용산구에 위치한 한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배우 박재정이 결혼식 사회를 맡고, 뮤지컬 배우 정선아와 SG워너비의 김용준이 축가를 부른다.
이중문은 2003년 KBS2 드라마 '그녀는 짱'으로 데뷔했다. 이후 '다함께 차차차', '당돌한 여자', '청담동 스캔들', 영화 '야수'(2006), '언니가 간다'(2007), '나도 모르게'(2008) 등에 출연했다. 그는 '욱크러쉬'로 주목받는 배우 이요원과 사촌지간이기도 하다.
김성은 기자 jade.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