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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성·이정재 20년 우정으로 설립한 '아티스트 컴퍼니'…소속배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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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성·이정재 20년 우정으로 설립한 '아티스트 컴퍼니'…소속배우는?

정우성(43)과 이정재(43)가 연예매니지먼트 회사 '아티스트 컴퍼니'를 설립한다./사진=(위,정우성) JTBC방송캡처 (아래,이정재) 이정재SNS이미지 확대보기
정우성(43)과 이정재(43)가 연예매니지먼트 회사 '아티스트 컴퍼니'를 설립한다./사진=(위,정우성) JTBC방송캡처 (아래,이정재) 이정재SNS
[글로벌이코노믹 백지은 기자] 정우성(43)과 이정재(43)가 연예매니지먼트 회사 '아티스트 컴퍼니'를 설립한다.

19일 아티스트 컴퍼니는 "오랜 시간 절친한 동료이자 친구로 지내 온 두 사람이 많은 대화와 심사숙고 끝에 합리적이고 체계적인 회사를 만들어보자는 취지로 '아티스트 컴퍼니' 설립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아티스트 컴퍼니는 "정우성, 이정재 두 배우의 활발한 활동을 뒷받침하는 것은 물론, 동료 배우 영입과 재능 있는 신인 배우 발굴에 힘쓰며 합리적이고 체계적인 연예 기획사로 자리매김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현재 아티스트 컴퍼니는 활발한 연기 활동을 펼치고 있는 정우성과 이정재를 중심으로 운영되며 추후 라인이 구축될 것으로 보인다.
UN난민기구 친선대사로 활동중인 정우성은 지난16일 방송된 JTBC ‘비정상 회담’ 98회에서는 출연해 난민에 대한 여러 가지 생각을 털어놓고 G12와 깊은 토론을 펼쳤다.

이날 방송에서 유세윤은 이렇게 난민 관련 활동가들의 고충 중에 하나는 “ 우리나라도 어려운 사람들이 많은데 왜 다른 나라 사람들을 도와주냐? 라는 인식 때문에 힘들기도 하다”라고 하는데 라는 질문을 했다.

정우성은 “저도 처음에 그 질문을 받았을 때 당황했어요. 사실 우리 옆에 문제도 많은데… 하지만 주변에 도와야 할 사람과 대상이 있는데 그 안에 난민도 있다라고 말씀 드리고 싶다”고 답변했다.

또한 정우성은 “난민만 도와라. 난민최우선 이다”이렇게 얘기할 순 없는 거 같아요”라고 덧붙이며 자신의 생각을 알리며, 난민문제가 일상 대화에 자연스럽게 녹아 들었으면 한다는 출연취지를 전해 화제를 모았다.
백지은 기자 gen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