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이언방은 11년 전 부모의 이혼으로 14세 어린 나이에 필리핀으로 유학을 떠나게 됐고, 언어도 문화도 다른 곳에서 적응하기 위해 힘겨운 시간을 보낸다.
그러나 라이언방은 고등학교 재학 당시 학생회장까지 맡으며 재능을 발휘했다.
우연히 찾아온 방송기회를 잡아 필리핀 유명 방송 프로그램 서바이벌 리얼리티 쇼 `피노이 빅 브라더`에서 준우승을 거머쥐며 이름을 알렸다.
이에 네티즌들은 “외롭고 힘들었을텐데.. 이겨내고 열심히 노력하고 포기하지않은 결과겠지요. 자랑스럽습니다. 응원합니다~!!! (dara****)” “밥먹을때 계속 농담하고 저게 효도다 다른게 아니고 저런거 부모님이 무지 좋아하심(rose****)”
“필리핀에 이렇게 인기많은 한국인 연예인이 있는지 첨 알았어요~~~ㅋㅋ25살에....대단하시네요... (2001****)” “부모님을 위해 수다스러워 지는 라이언 참 잘 자란것 같아 보는 내내 기분 좋으네요 응원합니다~~(no2y****)” 등의 댓글로 호응했다.
백지은 기자 gen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