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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주 려욱 남미 팬미팅으로 14일 입대 추후 연기…"팬미팅 후 국방의 의무 성실히 이행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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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주 려욱 남미 팬미팅으로 14일 입대 추후 연기…"팬미팅 후 국방의 의무 성실히 이행할 것"

슈퍼쥬니어의 려욱이 남미 팬미팅을 위해 오는 14일로 예정된 군 입대를 잠시 연기했다./사진= 트위터 캡처이미지 확대보기
슈퍼쥬니어의 려욱이 남미 팬미팅을 위해 오는 14일로 예정된 군 입대를 잠시 연기했다./사진= 트위터 캡처
[글로벌이코노믹 김성은 기자] 그룹 '슈퍼주니어'의 려욱(29)이 팬들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14로 예정됐던 입대를 연기했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9일 "려욱이 남미 지역 팬들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서 부득이 하게 입대를 연기했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려욱이 원래 오는 14일 입대를 목표로 솔로 음반과 DJ 활동을 끝내고 슈주 팬 미팅 등 외국 활동에 집중해 왔으나 갑자기 변수가 발생해 입대를 연기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소속사 측은 "려욱은 슈주 멤버로서 팬들과의 외국 일정을 끝낸 직 후 바로 입대하기를 원하고 있다"며 "현역으로 입대해 국방의 의무를 성실히 이행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려욱은 2005년 슈퍼주니어 1집 앨범 'SuperJunior 05'로 데뷔했다. 지난 1월 데뷔 이후 첫 솔로 앨범 '어린왕자'를 발매한 바 있다.
김성은 기자 jade.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