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연예인 가족 중에서 어린 자녀가 대상이었던 예능 프로그램이 점차 연령대가 높아져 사춘기 자녀로 이동하는 가 싶더니 최근에서는 성인을 대상으로 연령대가 높아지고 있다.
최근 케이블 방송 tvN이 '아버지와 나'를 편성한 데 이어 지상파 SBS 에서도 어머니와 방송인을 출연시키는 파일럿 프로그램을 준비한 것.
SBS는 14일 가수 김건모, 방송인 김제동, 영화평론가 허지웅 등 세모자가 함께 하는 파일럿(시범제작) 예능 프로그램 '다시 쓰는 육아일기-미운 우리 새끼'를 이달 말 방송한다고 밝혔다.
'다시 쓰는 육아일기'는 애초 '애미(愛美)록'으로 알려졌으나 '미운 우리 새끼'로 이름을 바꾸었다. 평균 나이 42.3세로, 아직 미혼이거나 '돌싱'(돌아온 싱글)인 아들을 둔 엄마들의 다시 쓰는 육아 일기를 소재로 한다.
1인가구가 늘면서 가족의 따뜻한 정을 그리워하는 시청자들의 요구를 충족시킬 것으로 보인다.
한편 tvN '아버지와 나'는 격투기 선수 추성훈, 가수 에릭남, 배우 김정훈이 각각 자신의 아버지와 출연해 여행을 통해 부자간의 정을 돈독히 하며 눈길을 끌었다.
또 TV조선 '엄마가 뭐길래'는 사춘기 자녀를 둔 이혜원, 강주은, 김혜련이 출연해 자녀들을 양육하는 과정 중에서 갈등과 화해를 다루면서 매회 화제를 모으고 있다.
김성은 기자 jade.ki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