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현민 박세영, 뷰티풀 마인드서 또 만났네…"내딸 금사월 엇갈린 인연, 이번에는 어떻게 그려지나" 기대 만발

[글로벌이코노믹 김성은 기자] 인기리에 종방한 MBC 주말극 '내딸 금사월'에서 악녀 오혜상 역으로 깊은 인상을 남긴 박세영이 드라마 '뷰티풀 마인드'로 돌아온다. 게다가 강찬빈 역의 윤현민도 함께 출연하는 것으로 밝혀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

'뷰티풀 마인드'에서 박세영은 신경과 연구원 김민재 역으로 출연한다.

극중 김민재는 신경외과 신임 조교수인 이영오(장혁 분)만 바라보는 '이영오바라기'로 나온다.

하지만 이영오는 김민재가 아닌 교통과 순경 계진성(박소담 분)을 좋아한다는 것. 이영오는 계진성을 보면서 이 세상에서 결코 해독할 수 없는 암호 같은 존재가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고.
윤현민은 극중 흉부 외과 의사 현석주 역으로 병원에서 환자들이 가장 좋아하는 의사를 연기한다.

서로 엇갈린 관계를 통해 따뜻한 인간미 넘치는 병원을 그려나갈 KBS2 월화드라마 '뷰티풀 마인드'(연출 모완일·이재훈, 극본 김태희)는 오는 6월 20일 첫 방송을 탄다.
김성은 기자 jade.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