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글로벌이코노믹

방탄소년단 뷔, 박서준에게 꽃 선물 받은 사연?

글로벌이코노믹

방탄소년단 뷔, 박서준에게 꽃 선물 받은 사연?

사진=방탄소년단 공식 트위터이미지 확대보기
사진=방탄소년단 공식 트위터
[글로벌이코노믹 최나인 기자] 아이돌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뷔와 배우 박서준이 친해지게된 사연은 무엇일까.

최근 뷔는 방탄소년단 공식 트위터에 "예쁜꽃 멋쟁이형"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뷔는 꽃바구니를 들고 사랑스러운 표정을 취하고 있는 모습이다.

특히 사진에서 눈길을 끄는 것은 꽃바구니에 적힌 메시지 카드. 보낸이에는 '박서준'이 적혀 있어 두 사람의 관계에 많은 관심이 쏠렸다.

이는 데뷔 3주년을 맞이해, 팬미팅을 개최한 방탄소년단에게 박서준이 직접 꽃바구니를 선물한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의 인연은 현재 촬영중인 사전제작드라마 KBS '화랑 더 비기닝'에서 시작됐다. 두 사람은 촬영장에서 분위기 메이커로 현장 분위기를 훈훈하게 만들고 있다는 후문이다.

방탄소년단 팬들 사이에서는 '역시 김스치면인연'이라는 말도 나오고 있다. 뷔의 본명 김태형의 '김'을 따서 '김스치면인연'이라는 별명이 형성된 것. 그는 어느 누구와 만나도 특유의 친화력으로, 친분을 두텁게 쌓아오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이번 박서준과의 친분도 예견된 것이라는 것이 일각의 평이다.

한편 두 사람이 출연하는 '화랑 더 비기닝'은 박형식, 고아라, 이광수 등이 함께 출연하며 오는 12월 방송될 예정이다.

최나인 기자 chni90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