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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19일 ‘2018 평창 데이’ 김연아 추신수 류현진 경품 제공… 넥센, 외국인 투수 코엘로와 결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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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19일 ‘2018 평창 데이’ 김연아 추신수 류현진 경품 제공… 넥센, 외국인 투수 코엘로와 결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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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시스
2018평창동계올림픽·동계패럴림픽 조직위원회가 올림픽 개막 D-600을 기념해 한국야구위원회(KBO)가 손잡고 오는 19일 올림픽 홍보를 위해 프로야구 현장에서 ‘평창 데이’를 펼친다.

조직위는 이날 열리는 잠실(KIA-LG), 수원(NC-kt), 청주(넥센-한화), 대구(두산-삼성), 부산(SK-롯데) 등 프로야구 5개 경기에 ‘KBO와 함께하는 2018 평창 데이’ 이벤트를 진행한다.

야구장 내 영상과 방송 홍보를 통해 평창동계올림픽을 알리고, 퀴즈와 클리닝 타임 이벤트 등을 펼칠 예정이다.

이벤트 참가자들에게는 평창홍보대사인 김연아의 사인 티셔츠와 추신수·류현진의 사인볼 등이 경품으로 제공된다.
조직위는 이어 프로축구, 프로농구 등 다른 프로스포츠와도 공동 홍보를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넥센 히어로즈는 16일 오른손 투수 로버트 코엘로(32)와 결별을 선언했다.

넥센 구단은 이날 "한국야구위원회(KBO)에 외국인 투수 코엘로에 대한 웨이버 공시를 요청했다"고 발표했다.

올해 넥센 유니폼을 입은 코엘로는 12경기에서 6승 5패 62이닝 평균자책점 3.77을 기록 중이다

넥센의 새 외국인 영입 선수는 올해 미국 독립리그에서 활약하는 오른손 투수 스콧 맥그레거(30)인 것으로 알려졌다.
맥그레거는 메이저리그 경력은 없고, 마이너리그 통산 7시즌 동안 46승 47패 평균자책점 4.43을 기록했다.

작년까지는 워싱턴 내셔널스 산하 트리플A 구단인 시라큐스 치프에서 활약한 맥그레거는 올해 독립리그에서 활약하며 9경기에서 4승 4패 평균자책점 3.36을 기록 중이다.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