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일(현지시간) 중국 위성TV의 EDM 서바이벌 프로그램 '盖世音雄(개세음웅, 까이스인슝, 영문명 THE REMIX)'에서 첫방과 동시에 1등을 차지했다.
'盖世音雄(개세음웅) THE REMIX'에는 왕리홍, 싸이, 봉황전기, 하린 등 한중 최고 아티스트가 멘토로 나서 현지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는 프로그램. 아이콘은 싸이(PSY)가 소개하는 후배 가수 신분으로 프로그램에 출연하게 됐다.
이들은 현지 록가수 황평의 '베이징 베이징(北京 北京)'을 한국식 일렉트로니카로 리믹스해 불렀다. 아이콘은 뛰어난 가창력과 퍼포먼스로 현장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으며, 우승을 거머쥐게 됐다. 아이콘은 상품으로 차를 받게 됐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22일 본지에 "싸이와 함께 계속 출연하게 될 예정이다. 계속 새로운 곡들로 리믹스해서 경연을 펼치게 될 것 같다"며 "현지 반응이 좋다. 유튜브에도 영상이 많이 올라오고 있다"고 말했다.
유사 사례는 앞서 황치열로부터 시작됐다. 후난위성TV '나는 가수다 시즌4(我是歌手4)' 출연 이후 단숨에 스타가 된 그는 현재 중국에서 팬미팅 개최, 각종 행사 공연은 물론이고 예능프로그램 고정출연하게 하게 됐다.
아이콘과 황치열이 K-POP 스타로서 '음악성'으로 중국 팬들의 마음을 휘어 잡은 만큼 이들의 향후 불러일으킬 '新한류열풍'에 더욱 기대가 모아진다.
최나인 기자 chni9065@

































